'런닝맨' 송지효 남동생 깜짝 등장, 엉덩이 때리며 복수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19 18: 56

 송지효 친동생이 '런닝맨'에 출연했다.
송지효와 이광수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의 득템 레이스에서 송지효의 친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송지효는 동생에게 "대본용 탁자 좀 가지고 와라"고 했다. 자다가 깬 동생은  모자와 마스크로 중무장을 한 채 밖으로 나와서는 "누나가 맨날 맥주 마실 때 쓰는 탁자"라고 설명했다.

동생은 소원을 말해보라는 말에 "누나를 때려달라"고 했다고. 동생은 벽을 잡고 뒤돌아선 송지효의 엉덩이를 축구공 차듯 내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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