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킹스맨2', 10→9월 개봉일 변경..' 콜린퍼스의 귀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20 07: 20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킹스맨 :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이 다시한 번 개봉일을 변경했다.
최근 폭스에 따르면 '킹스맨2'는 기존 2017년 10월 6일에서 1주일 앞당긴 9월 29일로 개봉일을 조정했다. 이는 10월 6일 개봉하는 '블레이드 러너 2049'를 피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킹스맨2'는 2017년 6월 16일 개봉 예정이었다. 하지만 4개월가량 미뤄졌던 바다.

'킹스맨2'는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전편의 주인공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등과 새 얼굴인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한다.
전편에서 죽은 것처럼 묘사된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어떤 식으로 돌아올 지 관심을 모은다. 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은 인터뷰에서 "'킹스맨2'는 미국 대통령과 관련된 위기 상황 이야기를 다룬다"라며 굉장히 정치적인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 nyc@osen.co.kr
[사진] 태런 에저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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