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울전 예매 시작...조기 예매 필수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3.20 12: 11

전북 현대가 FC서울과 홈경기 티켓 예매를 앞당겨 시작한다.
전북은 오는 4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홈경기 티켓 예매를 21일 오후 12시부터 경기 당일 오전 11시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한다.
평소 홈경기 일주전에 예매를 시작했던 전북은 전주종합경기장의 규모가 작아 당일 입장 관중들의 혼잡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티켓 예매를 이른 시일에 시작하게 됐다.

시즌 회원권 소지자를 제외한 1만 5000석의 티켓만 판매를 할 수 밖에 없는 전주종합경기장의 좌석수를 감안하면 예매를 통해 조기 매진도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 전북과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서울의 맞대결로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이번 경기는 K리그 클래식 초반 판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최고의 흥행카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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