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PD "이서진, 뉴욕대 출신이라 '윤식당' 총무 섭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20 14: 31

"고개 들어보면 있는 이서진"
나영석 PD가 '윤식당'에 이서진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나영석 PD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윤식당' 제작발표회에서 "예상 외로 유용한 분이 이서진이다. 외국에서 영업하려면 영어를 기본적으로 하고 해외 경험이 있어야 했다. 게다가 총무라서 경영 개념이 있어야 했다. 뉴욕대 경영대 출신이 이서진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서 이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싶을 때 고개를 돌려보면 이서진이 드라마를 안 하고 있다. 우리는 망하면 언제든 등 돌리려고 하는데 '삼시세끼-득량도 편'이 잘 돼서 이번에도 하게 됐다"며 미소 지었다. 
이서진, 윤여정, 신구, 정유미가 출연하는 '윤식당'은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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