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가 선공개 곡 ‘여정’의 발매에 이어 29일 정규 3집 ‘Beautiful’을 발매한다.
노리플라이는 공식 SNS에 주말 동안 앨범 발매일과 앨범 커버, 13곡의 트랙리스트 그리고 64페이지 분량의 아트북 컨셉트의 앨범이 될 것임을 공개했다. 정규 앨범의 온라인 예약 판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총 13트랙에 러닝타임이 약 60분에 달한다. 보통 10개 트랙 이내로 제작되는 다른 앨범들과 달리, 노리플라이는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가득 채워 약 6년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에 그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담아냈다.
아트북 컨셉트의 앨범도 주목할 점이다. 총 64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을 통해 멤버들의 사진뿐만 아니라, 하늘, 빛, 그림자, 자연 등의 이미지를 담아내며 앨범의 제목이 말하듯 여러 가지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과 각 곡에 대한 멤버들의 코멘트와 더불어 멤버 권순관과 정욱재의 이야기까지 담아 작품성과 소장가치를 극대화 했다.
음악의 완성도와 더불어 단순히 CD로 듣는 것만이 아닌 보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판 한정으로 두 멤버의 이미지가 담긴 포스트 카드를 동봉하여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정성도 드러냈다.
노리플라이의 이번 정규 3집 ‘Beautiful’은 비틀스, 마돈나, 에드 시런, 아델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스튜어트 혹스(Stuart Hawkes)에게 마스터링을 의뢰하여 완성도 높은 마무리 작업까지 마쳤다.
노리플라이는 29일 세번째 정규앨범 ‘Beautiful’을 발매하며, 4월 8일과 9일 LG 아트센터에서 앨범 발매기념 공연을 갖는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kr)로 확인할 수 있다. / kjseven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