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봉순' 포상휴가 확정.."발리로 떠난다"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3.20 16: 48

 '힘쎈여자 도봉순'이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JTBC 금토극 '힘쎈여자 도봉순' 측 관계자는 20일 "내달 종영 후 3박5일 또는 4박6일 일정으로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8회에서 시청률 9.60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JTBC 역대 드라마 최고시청률인 '무자식 상팔자'의 9.230%를 뛰어넘은 기록.

엄청난 상승세로 꿈의 '10%'대 진입도 눈앞이다. 종편 최고 시청률인 11.894%(JTBC ‘신년특집 토론-2017 한국 어디로 가나’) 기록 역시 갈아치울 기세다. 포상휴가를 두 번이라도 보내주고 싶은 기록이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어마어마한 괴력을 타고난 박보영(도봉순)과 게임회사 CEO 박형식(안민혁), 정의감에 불타는 형사 지수(인국두), 지수의 여자친구이자 첼리스트인 설인아(조희지) 네 사람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도봉순과 안민혁의 로맨스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작품의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총 16부작으로 오는 4월 15일 종영 예정이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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