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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철통보안 속 첫 훈련...손흥민 제외

[OSEN=창사(중국), 서정환 기자] 슈틸리케호가 철통보안 속에서 첫 훈련을 마쳤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중국 창사 허룽 스타디움에서 중국대표팀을 상대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른다. 19일 입국한 대표팀은 20일 오후 허난 시민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대표팀 23명 중 중국전에 결장하는 손흥민과 오스트리아에서 20일 오후 입국하는 황희찬은 빠졌다. 나머지 21명이 가볍게 훈련을 소화했다. ,오후 5시 30분부터 30분가량 몸을 푼 선수들은 본격적으로 패스훈련을 했다. 전술적인 움직임은 전혀 없었다. 중국 현지에 적응하는 훈련이었다. 한 시간 30분 정도 몸을 푼 선수들은 첫 날 훈련을 마무리했다.

최근 한국과 중국의 외교문제가 비화되면서 창사 현지에서도 한국대표팀의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표팀이 머무는 켐핀스키 호텔에는 1개 분대 병력의 공안이 배치됐다. 이들은 3대의 차량에 나눠 타며 호텔의 입구를 철통 경호했다. 한국선수들이 모습을 비치자 공안들이 일제히 인간장벽을 쳐서 중국인들의 접촉을 사전에 차단했다. 선수들을 훈련장으로 나르는 버스에는 공안 패트롤카의 호송까지 붙었다. 그야말로 국빈급 대우였다.


전날 독일 뮌헨에서 도착한 구자철과 지동원은 가볍게 몸만 풀었다. K리그 일정상 20일 오전 한국에서 합류한 이정협과 허용준도 무리하지 않고 러닝만 하는 모습이었다. 한국대표팀은 첫 날 훈련을 모두 공개했다. 한국을 취재하기 위해 30여명의 중국취재진이 몰려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대표팀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본격적인 전술훈련이 예정돼 있어 30분만 공개될 예정이다. 중국을 깨기 위한 비책을 본격적으로 시험한다. /jasonseo34@osen.co.kr
[사진] 창사=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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