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트리트' 러블리즈 "한층 더 깜찍한 콘셉트, 힘들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20 20: 41

걸그룹 러블리즈가 깜찍한 콘셉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러블리즈는 20일 방송된 SBS POWER 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베이비소울은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팬분들 중에 한층 더 귀여워진 반응이 보이더라. '쟤 이뻐? 얘 이뻐?' 파트를 따라하는 분들도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10개월만에 컴백이라 뮤직비디오도 오랜만에 찍었다. 저번 노래는 아련한 거였는데 이번엔 더 귀여워진 콘셉트라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에 미주 역시 "이번 거는 굉장히 힘들었고 표정 하나에도 귀여움이 안 묻어있어서 어떻게 할까 했다"라며 "케이한테 물어봐도 안 된다. 저의 이미지를 그냥 꾸준히 이어가는 걸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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