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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냉부해' 조세호가 또? 팩트만으로 웃기는 입담 장인


[OSEN=정소영 기자] 조세호가 MSG 없는 '팩트'만으로도 웃기는데 성공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조세호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하지만 이날 방송만큼은 냉장고가 아닌 조세호의 입담이 주인공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조세호는 오프닝부터 빵 터지는 입담을 뽐냈다. 딘딘에게 "나랑 같은 궤도에 올라서서 기쁘다"라며 여유를 부리다가도, 딘딘이 자신에게 용돈으로 3만월 받은 적이 있다는 일화를 공개하자 억울한 듯 "5만원이었다"고 해명하는 모습이 과연 '프로예능꾼'다웠다.

많은 방송에서 그려졌듯 조세호의 매력은 '솔직함'. 그는 부친의 '연봉 30억설'에 대해 "아니라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 아버지가 거짓말을 한 건가 하는 기대도 있었다"라며 "연봉 통장까지 기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명품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무리를 해서라도 명품을 샀는데 나중에는 집에 가면 공허함이 찾아오더라"라며 "옷을 그렇게 사면 집 평수도 넓어야하는데 원룸에 살고 있으면서 나갈 때는 명품입으니까 '나는 사기꾼인가' 싶었다"라며 셀프 '팩트 폭력'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주변인들의 폭로도 이어졌다. 딘딘은 "세호 형이 자기 시계를 50만원에 팔기로 했는데 다음날부터 연락이 안 됐다"며 서운함을 토로했고, 조세호는 "이미테이션도 50만원이 넘는다'며 버럭했다.

또한 정호영 셰프는 "세호 씨가 이재진 이은주 남매랑 저희 가게 왔었는데, 계산할 때 영수증을 한참 보더니 '3개월로 해주세요'라고 하더라"라며 팩트를 더했고, 조세호는 "그들과 함께 했던 추억을 잊을만하면 떠올리기 위해서 그런거다"고 재치있게 해명했다.

이외에도 조세호는 요리 프로그램 MC이자 먹을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셰프들의 음식에 맛깔나는 평과 리액션을 더해 분량을 꽉 채웠다. 이에 셰프들 역시 그 어느 게스트가 출연했을 때보다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열기를더했다.

이쯤되면 '예능 장인'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세호의 활약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통했다. 이제는 '믿고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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