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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박혁권, 딸 첫남친 대하는 아버지의 자세[종합]

[OSEN=이지영 기자] 박혁권이 딸에게 첫 남자친구가 생기자 안절부절 못했다.

20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에서는 딸에게 남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불안해하는 천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일은 한숨을 쉬며 안절부절 못하다가 인터넷에 물어본다.

인터넷 답은 "호적 파라" "딸이 남친 생기더니 집 나갔다" 등 이다. 천일은 딸이 귀가하는 시간에 맞춰 학원 앞에서 잠복한다. 윤이는 익히가 감기가 걸렸다고 하자 이마에 손을 댄다. 이를 본 천일은 화가 나지만 앞에 나서지는 못한다.

다음날 최부장은 "적을 가까이 두라"라는 충고를 하고, 천일은 윤이를 초대한다. 천일은 윤이에게 "아버지 뭐하냐. 혈액형 뭐냐" 등의 호구조사로 익희와 라연을 당황시킨다. 익희는 바로 윤이를 데리고 나간다.


라연은 천일을 타박하고, 천일은 다시 기회를 달라고 한다. 다음날 익희는 다시 한번 윤을 초대하고, 윤은 익희가 밥먹고 윤과 함께 방으로 들어가자 방 밖에서 귀를 쫑긋 세우고 이야기를 엿듣는다.

천일은 방에서 뽀뽀하는 소리가 들리자 방문을 벌컥 연다. 천일은 윤이의 목을 문다. 두 사람은 사실 포도를 먹고 있었고, 익희 목에 벌레 물린 자국을 같이 보고 있었던 것.

이 일로 익희는 화를 내며 윤이와 나간다. 그날 저녁 익희와 천일은 놀이터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천일은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한다. 익희는 "윤이 내 첫 사랑 아니다. 아빠가 내 첫사랑이다"고 해 천일을 감격시켰다.

/ bonbon@osen.co.kr

[사진] '초인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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