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미녀와 야수' 성공 비결? 여성의 힘과 편안함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21 09: 48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의 성공비결은 여성의 힘과 편안함이다.
20일 오후(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트는 “이 영화의 기록적인 개막은 할리우드가 카메라 앞과 뒤의 여성을 일으키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는 것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말 ‘미녀와 야수’가 박스오피스에서 거대한 기록을 세울 것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1억 7480만 달러를, 전 세계적으로 3억 7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말 전체적으로 여성이 전체 티켓 구매자의 60%를 차지했으며 남성은 40%로 증가했다.
호버만은 “이 나라와 전 세계의 불확실한 시기에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준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들은 ‘미녀와 야수’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0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는 “이 영화는 원래의 애니메이션 형태로 입체 시청자를 위한 시금석이었으며 엠마 왓슨이 젊은 팬을 위한 홈 비디오의 사랑받는 주류가 됐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미녀와 야수' 포스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