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졸리, 피트에 경고.."애니스톤한테 애들 데려가지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21 10: 36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여전히 아이들을 두고 양육권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20일(현지 시각) '할리우드 라이프'는 "브래드 피트는 전 아내인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또다시 여섯 아이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를 알게 된 안젤리나 졸리가 다시 한번 격분했으며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아이들을 데려가지 마라'며 브래드 피트를 향해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1월 10일 완전히 남남으로 갈라섰다. 이후 둘은 직접 낳고 입양한 여섯 아이에 대한 양육권을 두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했지만 2005년 이혼해 곧바로 안젤리나 졸리와 가정을 꾸린 바 있다. 하지만 또다시 이혼의 아픔을 맛보게 됐고 아이들을 둘러싼 법정싸움까지 벌여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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