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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커피 한 잔③] 장혁 "TJ 활동 NO..이젠 애도 있고 내 길 아니라 느껴"

[OSEN=이소담 기자] 배우 장혁은 지난 1997년 드라마 ‘모델’로 데뷔해 벌써 연기생활만 20년이 넘은 베테랑 배우다. 그는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학교1’(1999)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장나라와 호흡한 로맨틱 코미디 ‘명랑소녀 성공기’(2002)부터 이다해와 호흡한 사극 ‘추노’(2010) 등 다양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영화 ‘보통사람’을 통해 악역 ‘규남’을 분한 장혁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유쾌하게 자신을 피알(PR)했다. 액션 장인에 이어 개그 장인, 외모 장인이 된 순간이다. 진지하게 자신을 피알하는 모습이 인터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워낙 액션 장인으로 불렸던 바. 그는 “액션을 잘한다, 액션 장인이다”고 진지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앞으로 계속 무거운 모습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이 아니냐는 말에는 “절대 아니다. 사실 로맨틱코미디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코미디를 하면서 정말 재밌다. 로맨스를 하는 드라마를 하면 유쾌하고 현장이 다 애드리브다. 대사도 있고 구성도 있지만 구성의 대사를 사실 풀어놓는다. 그걸 가지고 단어를 선택해서 드립을 해서 재밌게 만들라고 한 거다. 상대배우랑 잘 맞으면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한다. 그건 배우들의 합이 잘 맞아떨어지는 장르인 것 같다”고 말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내용을 다룬 이야기. 자신을 X세대라고 칭하며 과거 향수에 젖은 그는 가수 TJ 활동을 다시 해보지 않겠냐는 말에 "이제는 애도 있고 젊었을 때니까. 아직은 나중에 한 번 다시 그런 상황이 있다면"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때는 환경콘서트라고 있는데 전 그 많은 사람 앞에서도 떨리지 않았다. 제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연기 얘기하면 막 흥분된다. 그런데 그 흥자체가 있지 않으니까 무대를 서지 않겠다고 하고 프로젝트 앨범을 만들었던 거다. 율동이라는 게 원래 없었다. 급조하다보니까 바닥에 구른거다. 나중에 방송을 하지 않으면 TV에 틀 수 없는 거다. 그래서 '인기가요'나 몇 개를 나간 거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오퍼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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