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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톡] '7호실' 신하균X도경수, 칸 진출할까.."출품 준비 중"

[OSEN=이소담 기자] 배우 신하균과 도경수(엑소)가 만난 영화 ‘7호실’(감독 이용승)이 칸 국제 영화제 출품을 준비 중이다. 연기파 배우와 충무로 기대주의 조합으로 칸에 입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로 70회를 맞은 칸영화제는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칸에서 개최된다. 무엇보다 국내 작품이 얼마나 진출해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소개될 수 있을지가 매년 화두다.

지난해에는 총 다섯 편의 한국 영화가 칸의 초청장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진출해 위상을 높였으며, 참석은 못했지만 ‘한국의 터프가이’로 큰 환호를 이끌어낸 배우 마동석과 ‘공유시대’를 연 공유가 호흡을 맞춘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실험적인 소재와 해석의 폭을 열어두며 마니아층의 입맛과 흥행까지 달성한 ‘곡성’(나홍진 분)이 비경쟁 부문, ‘1킬로그램’(감독 박영주)이 시네파운데이션, ‘히치하이커’(감독 윤재호)가 감독주간을 통해 소개됐다.

칸영화제는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명성이 높다. 그야말로 영화인들에게는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올해에도 많은 영화인들이 칸 입성의 꿈을 꾸고 있다. 그중 ‘7호실’도 출품을 준비 중이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한 DVD방 7호실에서 비밀을 감추고 있는 사장과 알바생이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과 연기돌에서 충무로 기대주가 된 도경수가 호흡을 맞췄다.

신하균은 칸과 인연이 있다. 그를 비롯해 송강호, 김옥빈 등이 출연했던 ‘박쥐’(감독 박찬욱)가 지난 2009년 제62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가 선두에서 이끄는 ‘7호실’으로 칸을 찾는다면 그에게 큰 의미가 될 터다.

무엇보다 첫 영화 ‘10분’으로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16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이용승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과 ‘공동경비구역 JSA’의 제작사 명필름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케 한다.

이와 관련해 ‘7호실’ 관계자는 “‘7호실’이 칸 영화제 출품을 준비 중인 게 맞다”며 “개봉 시점은 아직 보고 있으며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화는 지난 2월 23일 촬영을 마쳤다. / besodam@osen.co.kr

[사진] 명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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