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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보완할 점 못 찾을 정도...정말 다행"

[OSEN=잠실, 허종호 기자] "무엇을 보완할 것인지 모를 정도다. 정말 다행이다".

kt 위즈의 질주가 무섭다. kt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진행 중인 시범경기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다. 지난 6경기에서 kt는 5승 1무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팀타율에서 3할1푼4리로 2위, 평균자책점도 2.50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수비에서 실책이 없다. kt는 6경기에서 실책 1개를 저질렀는데, 이마저도 라이언 피어밴드의 실책이었다.

21일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앞서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진욱 kt 감독도 최근 호성적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시범경기를 하면 보완할 점 등을 계속 계산을 한다. 그러나 지금은 무엇을 보완할 것인지 모를 정도다. 정말 다행이다"면서 "모든 부분에서 고무적이다. 수비와 백업, 선수들의 움직임 등 걱정한 부분이 하나도 안 나올 정도로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족감의 배경은 치열해진 주전 경쟁이 바탕에 깔렸다. 어느 선수를 넣어도 기대에 걸맞는 모습을 해주기 때문이다. 당초 장성우가 포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이해창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김진욱 감독은 허리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장성우를 포수로 기용할 뜻이 없다.


김 감독은 "성우는 무리를 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굳이 포수로 세울 계획이 없다"며 "어차피 포수라는 자리가 한 사람이 맡는 것이 부담이 되는 자리다. 이해창도 워낙 좋다. 두 선수의 경쟁으로만 본다면 지금으로서는 이해창이 더 낫다고 본다"고 전했다.

포수만 그런 것이 아니다. 모든 포지션이 그렇다. 선수가 최상의 상태가 아니라면 선발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 감독은 "성우 말고도 선수들 모두 조금이라도 좋지 않다면 주전으로 안 들어가도 될 정도로 백업이 좋다. 예전에는 주전이 좋지 않아도 백업이 문제가 됐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144경기를 소화하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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