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무도’ 제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2달 연속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21 17: 17

‘썰전’이 2달 연속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2017년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JTBC의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이 선호도 13.4%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 측에 따르면 ‘썰전’은 자체 선호도 최고치를 5개월 연속으로 경신했으며,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 최초로 2개월 1위를 기록했다. ‘썰전’은 지난달에도 11.2%의 선호도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꼽혔다.

2위는 ‘피고인’(8.1%)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무한도전’(7.6%)이 올랐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6위(3.4%)로 지난달보다 세 계단 상승했다. 또한 ‘비정상회담’과 ‘힘쎈여자 도봉순’이 각각 1.4%를 얻어 20위권에 오르며, JTBC의 저력을 입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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