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데인 드한, 새 영화 한국팬에 셀프 홍보.."한국♥"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22 11: 54

 할리우드 배우 데인 드한이 오는 30일 영화 '투 러버스 앤 베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 팬들에게 직접 홍보에 나섰다.
데인 드한은 22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 러버스 앤 베어'가 3월 30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내 모든 한국 팬들이 이 영화를 봐줄 것에 매우 흥분된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국 개봉을 아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 국기에 하트 표시를 덧붙인 이모티콘으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한국 팬들 역시 데인 드한의 영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꼭 보러가겠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데인 드한이 주인공 '로만'으로 분한 '투 러버스 앤 베어'는 지우고 싶은 과거를 안고 살아가던 로만이 북극의 작은 마을에서 자신과 닮은 '루시'를 만나 눈보라와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014)에서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와 대적하는 '해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데인 드한은 '킬 유어 달링'(2014)에서 비트 세대 작가들의 뮤즈이자 실존 인물 '루시엔 카' 역으로 열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게 됐다. 특히 특유의 나른한 분위기에 최고의 '퇴폐미'를 겸비한 배우로 거론되기도.
지난 달에는 '더 큐어'를 선보였는데 당시 서울과 런던,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 라이브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을 꼭 방문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한 바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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