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 박치국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7.03.22 14: 55

SK 와이번스 박정권이 추격의 투런포를 날렸다.
박정권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3-6으로 뒤진 6회말 1사 1루에서 박치국의 5구 패스트볼(137km)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박정권의 시범경기 첫 홈런이었다.
SK는 6회 박정권의 2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5-6으로 좁혔다. /krsumi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