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감독, “김주한 호투, 많은 도움 될 것”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7.03.22 16: 21

“김주한, 팀에 많은 도움 될 것”
SK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접전 끝에 7-7로 비겼다. SK는 시범경기 2승 2무 4패를 기록했다.
SK 선발 김주한은 5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5선발 진입 가능성을 보였다. 타선에선 김동엽이 선제 3점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선수들이 잘 싸웠다. 투수 쪽에서 내주지 말아야 할 볼넷을 몇 개 주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김주한이 오늘 호투해줬다.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아울러 힐만 감독은 “역전을 당하고 다시 쫓아가는 부분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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