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예쁜데 실력까지 있다..신인상은 이미 찜 [V라이브 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22 20: 49

예쁜데 실력까지 있는 완성형 걸그룹이 탄생했다. 바로 프리스틴. 파워&프리티란 말은 이들을 위해 존재하는 듯 했다.
프리스틴은 22일 오후 네이버 V채널을 통해 생방송된 데뷔쇼케이스 'HI! PRISTIN'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프리스틴은 "데뷔하니 꿈만 같다"며 "데뷔 자체가 너무 설렌다. 많이 떨렸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데뷔 앨범부터 남달랐다. 멤버 전원이 직접 앨범 전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고, 무대 퍼포먼스에도 아이디어를 냈다.

프리스틴은 "우리 앨범은 첫 인사를 드린다는 뜻에서 '하이 프리스틴'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우리의 매력은 파워 프리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그래서 우리의 색깔이 뚜렷하다"고 자부했다.
이처럼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다보니 첫 앨범에 대한 애정이 더욱 클 터. 프리스틴은 "멤버들이 뮤직비디오가 나오자 많이 울었다. 내 목소리가 나오는 곡이 나오니까 설레더라"고 말했다.
이날 열 명의 멤버들은 계속해서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데뷔의 기쁨을 짐작케 했다. 프리스틴은 "데뷔전 부터 팬분들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며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여러분 너무 사랑한다. 너무 신나서 소문내고 싶다. 프리스틴 데뷔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프리스틴의 목표는 무엇일까. 프리스틴은 "우리가 매우 바빴으면 좋겠다"며 "1위는 물론 신인상도 타고 싶다.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끝으로 프리스틴은 "TV에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여러분들이 어디서든 자랑을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많이 지켜봐달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프리스틴 팀명은 영어 단어 '프리스매틱'(Prismatic)의 '밝고 선명한'과 '엘라스틴(Elastin)의 '결점 없는 힘'을 결합한 것으로 '밝게 빛나는 각자의 매력을 하나로 모아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지난 21일 공개된 타이틀곡 '위우'(WEE WOO)는 청량하면서도 활기찬 팝과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프리스틴의 상큼한 에너지를 보여준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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