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립' 코요태·곽시양·이연복·에일리, 절친투어도 '먹방폭발'[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22 21: 25

그룹 코요태, 배우 곽시양, 이연복 셰프, 가수 에일리가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도 맛깔 나는 먹방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 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2기 멤버 코요태, 이연복 셰프, 에일리, 곽시양이 먹방 여행을 떠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코요태는 결성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 함께 해외여행을 떠난 것으로 모두 설레는 마음을 안고 필리핀에서 '대상투어(대단한 상차림 투어)'를 했다. 

코요태는 먼저 13종 해산물 세트를 먹으러 갔는데 특히 신지는 '게 신지'라는 별명답게 화려한 게 먹방을 선보였다. 
곽시양은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의 권도균과 함께 인도 뉴델리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인도의 대표 메뉴 커리를 먹으러 갔다. 이들은 뉴델리의 최고 커리 가게를 찾아가 인도 사람들처럼 왼손을 사용하지 않고 커리와 난을 먹었다. 또한 대표 음식 탄두리 치킨을 거침없이 먹어 침샘을 자극했다. 
또한 두 사람은 인도 최고의 인기간식인 매콤한 요거트와 감자 크로켓을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연복 셰프는 아들과 중국 청두로 먹방 여행을 떠났다. 청두에서 가장 핫한 아침 식사인 찌엔빙으로 시작했다. 이연복은 "여태 중국에 와서 먹은 음식 중 넘버5 안에 든다"며 감탄했다. 
에일리는 먹방 베프 김은주와 일본의 가라쓰에 갔다. 바닷 속에서 바로 건져서 먹는 한치를 먹었다. 에일리는 한치로 만든 만두가 두 개씩 통 안에 나왔는데 만두를 먹고는 "열 통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성게알 덮밥을 먹고는 "너무 맛있어서 미쳐버릴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전복, 소라, 굴 등 구이 4종도 클리어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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