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하석진, 고아성에 "죽을 만큼 노력해봤냐" 분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22 22: 07

하석진이 고아성의 사직서를 보고 분노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선 서우진(하석진 분)이 사직서를 내려는 은호원(고아성 분)을 발견했다.
서우진은 술에 취한 은호원을 보고 화를 냈다. 그는 "이럴 시간이 있으면 노력을 해라. 죽을 만큼 노력해놨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은호원은 "나한테 내일이 어딨냐. 너무 사무실이 좋아서 마지막으로 주사부리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장님 같은 사람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른다. 나도 보여드리고 싶었다. 쓸모있는 사람이란 것을"이라고 털어놨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자체발광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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