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8' 정채연, 셀기꾼 노하우 전수 "꼭 어플 사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23 09: 05

'셀카 달인' 정채연이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패션앤 '팔로우미8'에서는 정채연과 차정원의 셀카 잘 찍는 특급 노하우가 공개된다. 
정채연은 인생 사진을 만들 수 있는 셀카 비법에 대해 "평소 셀카를 찍을 때 꼭 어플을 이용한다"며 고개를 목으로 끌어당겨 직접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정채연은 얼굴은 작게 나오고 풍경은 넓게 나오는 렌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휴대용 렌즈를 꺼내놔 언니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SNS스타 차정원 역시 정채연을 능가하는 '꿀팁'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차정원은 "전신사진을 찍을 때는 머리 위쪽엔 공감을 남기고, 발끝은 앵글의 프레임에 맞추면 전신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줘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환상적인 비율로 나올 수 있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웃는 모습을 담은 사진에 대해서는 "웃긴 게 아니라 웃는 척을 해야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며 고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또한 차정원은 "다수의 셀카가 명작을 남긴다. 나는 셀기꾼"이라고 당당히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팔로우미8'은 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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