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동현배, '최고의 한방' 주연급 캐스팅..윤시윤·김민재와 호흡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23 10: 30

배우 동현배가 '제 2의 프로듀사'라고 불리는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캐스팅 됐다.
23일 방송계에 따르면 동현배는 '최고의 한방'에 출연, 안방에서 데뷔 첫 주연급 역할을 선보인다. 이로써 동현배는 앞서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배우 윤시윤, 김민재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여주인공으로는 이세영이 유력하다.
'최고의 한방'은 KBS 2TV '프로듀사'를 제작한 서수민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작품.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이다.

무엇보다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을 이끈 유호진 PD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기에, 작품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극 중 동현배는 최정상 아이돌을 꿈꾸는 가수지망생 지훈(김민재)의 연습생 친구 MC드릴 역을 맡아 드라마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동현배는 지난 2006년부터 크고 작은 영화, 연극, 드라마,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차곡차곡 연기 경험을 쌓아 온 11년차 배우. 그룹 빅뱅 태양 형으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배우 동현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현재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5월 편성 예정.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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