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이다’ 한지민 “솔로 2년째..도깨비 같은 남친 갖고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23 15: 31

배우 한지민이 ‘내집이 나타났다’에서 이상형을 공개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내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 최종회에서는 지난 6회 동안 다루지 못했던 방송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다. 지난 2016년 여름부터 8개월간의 사전제작 과정을 통해 제작된 ‘내집이다’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에게 총 6채의 맞춤형 ‘내 집’을 지어준 바 있다.
시즌 1의 마지막 방송이 될 7회에서는 권상우, 한지민, 장혁 등 그동안 ‘내집이다’에 찾아온 초특급 게스트들의 미공개 영상과 사연 가정의 방송 후 뒷이야기 등이 공개된다.

특히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걸크러시’ 반전매력까지 뽐내 화제가 되었던 ‘내집이다’ 4회 게스트 한지민의 연애사도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한지민은 4호 ‘내 집’ 공사 중반, 한 레스토랑에서 사연 가족에게 “남자친구가 없는 지 2년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도깨비 같은 남자친구가 갖고 싶다”며 이상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76년생 동갑내기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장혁과 김종국은 막상 촬영 장소와 일정이 전혀 겹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내내 서로를 견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이 공사 기간 동안 시공팀만큼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 비결은 ‘경쟁심’이었다는 후문.
한편 ‘내집이다’는 최고 5.3%, 평균 4%를 육박하는 시청률과 사연 가족을 위한 따뜻한 ‘집방’으로 방송 기간 동안 호평을 받으며 현재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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