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성근 감독, "송창식 기대만큼 잘 던졌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3.23 16: 28

한화가 2연승을 거뒀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시범경기를 6-3으로 승리했다. 윌린 로사리오와 조인성이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4회부터 송창식(1⅔이닝)-박정진(2⅓이닝)-송신영(1이닝)-정우람(1이닝)이 6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송창식이 기대만큼 잘 던져줬다. 최진행도 경기 준비를 잘해온 것 같다. 하주석이 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돌아온 선수들이 몸 상태를 보니 준비를 잘한 것 같다"고 밝혔다.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이 제 몫을 하며 김성근 감독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한화는 24일 KIA와 대전 홈에서 시범경기를 이어간다. /waw@osen.co.kr
[사진] 대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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