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크' 고은성 “‘팬텀싱어’ 이후 연습 많이 못해 불안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23 16: 37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JTBC '팬텀싱어' 출연 이후 연습을 많이 못해서 불안했다고 밝혔다.
고은성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뮤지컬 '스모크' 프레스콜에서 방송 출연 이후 첫 공연에 대한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은성은 “‘팬텀싱어’ 이후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끝내고 ‘스모크’를 하는 입장으로서 사실 본의 아니게 작품연습에 100% 할애를 못하는 것 같아서 부담감이 있었다. 잘해야 하는데 연습을 못해서 공연을 잘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함도 생겼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방송 이후 찾아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기 때문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불안감과 욕심을 버리려고 하고 있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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