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을 것"..문정희·임주환 ★들, 세월호 리본 매달다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23 16: 49

 세월호가 3년 만에 인양 작업 중인 가운데, 스타들이 "잊지 않겠다"며 저마다 SNS에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3일 온라인 상에는 푸른 하늘에 세월호 리본을 상징하는 모양의 구름이 걸려 있는 사진이 퍼졌다. 이에 SNS에는 세월호 리본이 물결을 이뤘으며 스타들도 동참했다.
배우 문정희는 "모두 한 마음, 부디 온전히 인양되길. 감추었던 진실도 함께. 너무 길었다, 너무"라며 세월호가 인양되기까지 걸린 시간 1073일을 해시태그로 걸며 목소리를 높였다.

가수 샾 출신 이지혜 역시 "절대 잊지 않겠다"며 "사랑하는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애가 탈까"라고 말했다. 배우 손태영 역시 "하늘도 아는건가. 다시 떠오른 세월호. 마음이 뭐라 말 할수 없는데 슬프다. 여러분 기도해요"라고 전했다.
배우 임주환과 고경표, 가수 백지영과 이유리 등 많은 스타들 역시 SNS에 세월호 리본 사진을 올리며 뜻을 함께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임주환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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