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T7(갓세븐)이 3관왕 이후 팬들을 향한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신곡 'Never Ever'로 컴백한 갓세븐은 21일 SBS MTV '더쇼', MBC 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3관왕의 기쁨을 안았다.
이와 관련, 갓세븐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OSEN에 1위 소감을 전했다. 갓세븐은 "1위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이렇게 상을 받을 자격이 되나 걱정도 든다. 역시 팬 여러분 덕분에 우리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갓세븐은 "데뷔한 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 부족한 걸 많이 느끼고 있다. 그리고 이 상이 더 노력하라는 뜻 같다"며 "언제나 한결같이 갓세븐을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팬들의 응원 한 마디 한 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그리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건강 이상으로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잭슨을 언급하기도. 리더 제이비는 "잭슨과 함께 활동하지 못해 아쉽다. 잭슨은 잘 쉬고 있고, 곧 우리와 함께 활동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차주 활동에 참여하냐는 질문에는 "그것보다 더 빠를 수도 있다"고 답했다.
한편 갓세븐은 24일 KBS 2TV '뮤직뱅크' 등 '네버 에버'로 활동을 이어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