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최종환 결국 진품 금강산도 불태웠다! '이영애 경악'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3.23 22: 24

 '사임당' 미술학계 실세 민정학 교수(최종환 분)가 진품 금강산도를 훔쳐 불태웠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민정학 교수가 서지윤이 운반하고 있었던 진품 금강산도를 훔쳤다. 서지윤의 친구들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CCTV가 없는 구역이라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서지윤은 갤러리선 관장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지만 문제를 키우지 말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민정학 교수는 "진작이다. 안견이 맞아"라고 진품을 알아봤다.  
갤러리선 대표와 민정학 교수, 서지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서지윤은 진품을 돌려달라고 했다. 
민정학 교수는 진품에 기름을 붓고 "어차피 타다만 그림 애초부터 나오면 안 되는 그림이었어"라며 불에 그림을 태웠다. 서지윤은 소리를 지르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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