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준호와 접선 위해 목사 변신.."할렐루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23 22: 30

남궁민이 목사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18회에서는 서율(이준호 분)과 만나기 위해 목사로 변신한 성룡(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율은 가은(정혜성 분)을 통해 성룡에게 11시 전까지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전했다. 이에 성룡은 들키지않고 서율을 만나기 위해 목사로 변신했다.

이를 본 서율은 "저건 또 뭐냐"고 정색하면서도 성룡의 장단에 맞춰 기도하는 척 손을 잡고 비밀작전을 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룡은 감시관에게 들키지 않는다는 것을 핑계로 서율의 등을 내리치며 회개하라고 했고, 서율 역시 "할렐루야"라고 외쳤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김과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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