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이준호에 2차 뽀뽀..불타는 브로맨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23 22: 45

남궁민이 이준호에 2차 뽀뽀를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18회에서는 서율(이준호 분)의 면회를 간 성룡(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룡은 반격의 경과를 전하기 위해 서율을 찾아갔다. 하지만 서율을 본 성룡은 "죄수복 엄청 잘 어울리네. 핏이 살아숨쉬어. 짬밥 먹을 만하냐"라며 깐족거림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서율은 "여기서 나가면 여태까지 개긴 거 다 혼내줄거야"라며 복수를 다짐하지만, 성룡은 "제발 그래라. 심심해 죽겠어"라며 유리창에게 뽀뽀한 뒤 "기다릴게"라고 말했다.
서율은 "그만 해 뽀뽀 좀"이라며 분노에 불타올랐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김과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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