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4' 갓세븐, 음치 색출 성공..꿀 떨어지는 콜라보[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3.23 22: 51

'너목보4' 갓세븐이 음치 색출에 성공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는 갓세븐이 출연했다. 갓세븐의 매력까지 녹아든 즐거운 시간을 완성했다. 
갓세븐은 첫 라운드부터 음치를 색출해냈다. JYP의 미주 오디션을 봤다고 주장하는 참가자였는데, 특히 신동이 아는 사람이라 더 놀라웠다. 갓세븐은 이 참가자를 첫 번째로 지목했고, 그는 과거 유승호와 영화 '집으로'에 함께 출연했던 음치 배우 원유빈이었다. 

고비도 있었다. '비욘세를 꿈꾸는 투욘세'로 출연한 외국인 참가자를 지목했는데, 이들은 실력자였다. 특히 뮤지컬 '드림걸즈'의 내한팀에 속해 있는 배우들이었기에 더 놀라웠다. 실력자들의 풍성한 무대로 주는 재미는 덤이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클럽을 강타한 음악을 만든, 음원수익 1억원 작곡가도 출연했다. 그는 음치 작곡가로 한 순간 스튜디오를 클럽으로 만들기도 했다. 
갓세븐이 네 번째로 지목한 참가자는 인도에서 온 버스커였다. 앞서 장도연이 그의 노래를 듣고 비트즈와 고음을 언급한 것 때문이었다. 하지만 갓세븐의 추리는 실패였다. 인도에서 온 버스커는 진짜 실력자로 달콤한 무대를 완성했다. 
마지막 결정은 다수결의 선택이었다. 갓세븐은 무대를 함께하고 싶은 참가자로 '너목보가 만든 갓2'였다. 뱀뱀이 국과수 검시관을 주장했지만, 다수의 선택으로 결정을 내린 것. 일단 갓세븐의 선택은 맞았다. 국과수 검시관이 아닌 음치 제빵사였다. 
마지막으로 갓세븐은 '니가 하면'의 무대를 함께 꾸몄다.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갓세븐의 춤까지 따라춰 멤버들을 긴장시켰는데, 결국 실력자였다. 갓세븐과 함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완성해 환로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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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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