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배종옥 "후배들이 무서워한단 이야기 많이 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3.23 23: 15

'인생술집' 배종옥이 "후배들이 무서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종옥이 출연했다. 
이날 배종옥은 술을 한 잔 마시며 진심 어린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 "처음 나를 보는 사람들은 술을 좀 하는 줄 안다"라고 말했다.

 
특히 배종옥은 "후배들이 무서워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 마시고 취하고 가면 그 다음날 친해지는데, 나는 그게 잘 안 된다. 똑같지는 않지만 벽이 다 허물어지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술 마시고 취해서 '사랑해'라고 하고 다면 그 다음에 보면 또 다르다. 후배들이 볼 때는 편한 선배는 아닐 것"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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