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강주은 "최민수, 한국 여성분들이 피해온 남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3.23 23: 17

 '백년손님'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에 대해 솔직한 평을 했다. 
2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성대현은 "같은 동네 살았는데, 12월에 눈이 내리는데 차 뚜껑을 열고 달렸다. '저 사람 제 정신 아니구나 누구야' 했더니 최민수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한국 여성분들이 많이 피해온 남자. 저한테 남겨주셨다"라며 "저는 나름대로 도전하고 싶은 마음. 여자로서 혼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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