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고아성, 한건 했다..하석진 고아성 낙하산에 분노[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3.23 23: 21

하석진이 고아성이 낙하산인 것을 알았다.
23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이 다시 발령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호원은 박부장의 비리를 폭로해 해고당한다.
호원은 사무실 짐을 챙겨나가다 억울해 다시 돌아온다. 호원은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허과장은 호원의 해고 여부를 두고 투표를 하자고 한다.

영업팀과 마케팅팀은 호원을 두고 투표를 하고, 의외로 5대 4로 찬성표가 나오고 호원은 남게된다. 박부장은 서부장에게 호원을 떠넘기고, 서부장은 박부장과 모종의 거래를 한 뒤 호원을 떠맡는다.
하대리는 온라인 마케팅을 호원에게 맡기고, 호원은 현재의 외주 업체가 문제가 많다고 판단해 찾아간다. 호원은 이제 자신이 갑질을 하게 됐다고 생각하지만, 외주업체에서 계약직으로 호원을 무시한다.
그때 이대리가 전화해 호원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호원은 이대히 심부름으로 서현이 병원에 간다. 거기서 넘어질 뻔하고, 그때 서현이 호원을 붙잡는다. 호원은 서현에게 한눈에 반하며 "종소리가 들리는 구나"라고 한다. 서현은 호원에게 밥을 사달라고 데이트 신청을 한다.
호원은 사무실로 돌아와 서부장에게 외주업체의 갑질을 이야기하고, 서부장은 외주업체를 잘라낼려는 속셈이다. 하지만 외주업체는 한본부장과 관계가 있고, 외주업체 대표가 다음날 찾아와 서부장에게 협박한다.
다음날 호원은 사장 조카라고 속이고 외주업체에 가서 갑질을 하며 자료를 내놓으라고 한다. 외주업체에서는 놀라서 자료를 내주고, 서부장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외주업체 선정에 나선다. 호원은 이번 일로 같은 팀 직원들에게 능력을 인정받았다.
서부장은 기택이 면접도 안보고 계약직이 됐다는 것을 알고, 인사팀에 호원, 기택, 강호의 자료를 의뢰한다. 서부장은 박부장의 지시로 세 사람이 뽑혔다는 것을 알고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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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체발광 오피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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