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 '일촉즉발 신경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3.23 23: 40

한국 축구가 역사적인 패배를 당했다. 중국 원정에서 사상 첫 패배 소식을 전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창사 허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 중국과 원정경기서 0-1로 패배했다. 한국은 전반 34분 위다바오에게 내준 선제골을 끝까지 만회하지 못했다.
후반 한국 황희찬과 중국 선수와의 볼다툼 중 충돌이 일어나자 양 팀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