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기두, 장인에 팔짱끼고 안고 '애교만점 사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3.23 23: 50

 '백년손님' 김기두는 애교 많은 사위였다.  
2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김기두가 출연해 "제가 원래 좀 스킨십을 좋아한다"며 "장인 어른은 좀 사실 어려운데, 처음 만남부터 장인어른이 악수를 하면 저는 그 안을 파고들면서 안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장인 어른이 너무 민망해하셨다. 하지만 나중엔 제가 손을 잡고 팔짱도 꼈다"고 전했다. 

MC들과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김기두는 "이제는 장인 어른이 저를 만나면 먼저 안아주신다"며 미소를 지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