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장희진 측 "긴급투입 고심..믿고 맡겨줘 최선 다할것"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24 10: 16

배우 장희진이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긴급 투입돼 화제다. 장희진은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희진은 건강상 이유로 하차한 배우 구혜선을 대신해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긴급 투입됐다.
이에 대해 장희진의 소속사 럭키컴퍼니 관계자는 24일 OSEN에 "뒤늦게, 그리고 급하게 결정된 만큼 고심했던 것도 사실"이라면사 "출연을 결정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 제작진이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장희진은 조만간 촬영에 합류할 예정할 예정이다.
장희진은 지난 몇 년간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 '밤을 걷는 선비',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공항가는 길' 등 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믿고 보는'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만큼, 시청자들이 갖는 기대감과 신뢰감은 높은 분위기다.
한편 구혜선은 심각한 알러지성 소화기능장애로 불가피하게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구혜선 씨가 병원 검진 결과 구혜선 씨는 심각한 알러지성 소화기능장애가 발생한 탓에 절대 안정이 시급하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현재 입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