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오늘 데뷔 19주년..감사하고 또 감사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3.24 11: 50

벌써 19년째다. ‘으른돌’ 신화가 오늘(24일) 데뷔 19주년을 맞았다. 불혹을 앞두고도 있음에도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아이돌. 그간 단 한 번도 멤버의 이탈이나 해체 없이 팀을 단단하게 유지해오고 있는 유일무이한 그룹이다.
팬들의 애정도 대단하다. 같이 울고 웃고, 성장하고, 나이 들어가며 만들어온 유대감은 사랑과 우정 이상일 테다.
신화는 19주년을 맞은 2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진은 “우리는 신화입니다. 여러분들도 앞으로 쭉 신화창조”라며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남겼고, 이민우는 “신화 19주년 신화 기념일을 축하하며..감사하고 또 감사한 날”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특별한 날을 맞아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 라이브 플러스(V LIVE+)를 통해 ‘신화 만 18세’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데뷔 19주년을 보낼 예정.
이 프로그램은 멤버들이 데뷔 19주년을 맞아 가평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 펼치는 자체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들의 진솔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아 선보인다. 데뷔 후 처음으로 신화 멤버들이 직접 기획부터 제작 전 과정에 모두 참여해 만든 100% 자체제작 리얼리티로 정해진 대본과 연출 없이 리얼 상황 속에서 멤버들의 진솔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자유롭게 담아냈다는 전언.
신화컴퍼니 측은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은 신화가 멤버들의 자유분방함과 솔직 담백한 모습을 아낌없이 담아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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