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여동생 태리, 배우 데뷔..'오빠의 지원사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24 11: 33

배우 정태우가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에 카메오 출연한다.
정태우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연출 박찬율) 카메오 출연은 극중 걸그룹 연습생 역으로 출연하는 친동생 정태리를 위한 지원사격이다.
‘아이돌마스터.KR’은 일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유명 아이돌 육성게임인 ‘아이돌마스터’시리즈를 원안으로 한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신개념 드라마다. 극중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실제 모습을 반영한 배역을 맡는다.

정태리는 어린 시절 친오빠 정태우를 따라 촬영장을 다닌 것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연예인의 꿈을 꾸게 됐다. 배우가 아닌 아이돌이 되는 길을 택해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묵묵히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이를 반영, 정태우가 든든한 지원군이 돼 특별출연 하게 됐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도 정태리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이는가 하면 함께 몰입해 대본을 보며 진지하게 임하는 등 남매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돌마스터.KR’은 앞서 박철민, 성훈이 각각 기획사 대표와 프로듀서 역에 캐스팅 됐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에서 올 4월 방영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4월 28일(금) SBS funE 채널에서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되며, 오후 11시 SBS 플러스, 30일(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사진] I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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