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태후' 사전제작의 좋은 예로 남아 안심"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24 13: 13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가 사전제작드라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태양의 후예' 김은숙, 김원석 작가는 24일 오후 SBS를 통해 방송된 제29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제작부문상 TV작가 부문을 수상했다.
김은숙 작가는 "이 상은 너무 받고 싶었다. 감독님들이 주시는 것 아니냐. 잘했다고 칭찬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태양의 후예'가 사전제작의 좋은 예로 남아 너무 좋고 안심된다. 감독님과 안싸우고 '태양의 후예' 같은 드라마를 또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한국PD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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