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타 황재균,'몸에 맞는 공으로 첫 출루합니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03.24 13: 35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이 모처럼의 선발 출장 경기에서 공·수 양면에서 자신의 기량을 모두 발휘하지 못했다.
황재균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스캇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경기에 선발 3루수로 출전했으나 상대 특급 선발인 펠릭스 에르난데스에 두 타석 모두 범타로 물러나는 등 3타수 무안타 1사구에 그쳤다. 여기에 5회에는 스스로도 아쉬워 한 수비로 흠집을 남겼다.
9회말 2사 황재균이 사사구로 1루로 진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