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오늘 종영, 이제훈♥신민아 '꽃빵커플'의 미래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25 06: 20

'덕방이 꽃순이 안녕'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가 종영 디데이를 맞았다. 
지난달 3일부터 전파를 탄 '내일 그대와'는 2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16화를 끝으로 안방을 떠난다. 유소준(이제훈 분)과 송마린(신민아 분)이 해피 엔딩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렸다. 
이제훈과 신민아가 주연을 맡아 '세젤예' 커플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동갑내기 두 사람의 아슬아슬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사랑 이야기가 여성 시청자들을 50여일 동안 흐뭇하게 했다. 
시청률은 다소 아쉽지만 이제훈과 신민아는 '로코'에 최적화 된 배우임을 입증했다. '덕방이'와 '꽃순이'로 불리며 달콤하면서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완성했다.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는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주연의 '시카고 타자기'가 4월 7일부터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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