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신화의 '만 18세'.. 첫 방부터 제대로 터졌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3.24 20: 58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 했는데, 웃음이 빵빵 터져나왔다. 
신화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신화 만 18세’를 방송을 준비했다. 총 6회의 에피소드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24일 오후 8시에는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한 카페에 다 같이 모여 MT를 떠날 준비를 했다. 방송 자리 같지 않은 자연스러운 대화들에 웃음이 빵빵 터졌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에릭은 “아침부터 술 마시고 시작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가위바위보를 운전자를 정하는 것부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노래를 틀어놓고 박수를 치며 잠시도 쉬지 않고 밝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달아오른 분위기를 가라앉히려 찬송가를 틀기도.
휴게소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멤버들끼리 에릭을 골탕 먹이기 위해 작전을 짜는 모습. 이를 모두 눈치 채고 속지 않는 에릭의 모습도 웃음을 유발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노래방 기계를 이용해 흥을 폭발시키며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으른돌’ 신화는 오늘(24일) 데뷔 19주년을 맞았다. 불혹을 앞두고도 있음에도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아이돌. 그간 단 한 번도 멤버의 이탈이나 해체 없이 팀을 단단하게 유지해오고 있는 유일무이한 그룹이다.
팬들의 애정도 대단하다. 같이 울고 웃고, 성장하고, 나이 들어가며 만들어온 유대감은 사랑과 우정 이상일 테다.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총 6번의 에피소드를 방송할 예정.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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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 만 18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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