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의 박형식이 박보영 대신 칼을 맞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백탁(임원희 분) 일당과 대결을 벌이는 도봉순(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이스 피싱에 속아 백탁 일당과 대결을 벌이게 된 봉순은 민혁과의 훈련을 떠올리며 먼저 달려드는 백탁 일당들에게 본때를 보여줬다. 봉순은 수십 명의 장정들을 혼자서 상대하며 모두를 제압했다.
봉순이 걱정돼 찾아온 민혁(박형식 분)과 국두(지수 분)는 백탁파와 싸우고 있는 봉순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하지만 뒤에서 숨어있던 김광복(김원해 분)이 칼을 들고 봉순에게 접근했다. 이를 보고 민혁과 국두가 동시에 몸을 날렸지만 민혁이 빨랐다.
민혁은 봉순을 끌어 안고 대신 복부에 칼을 맞았고 이를 본 봉순은 폭풍 오열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