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컴백 전 완전체 첫 예능이라 기대라 쏠리고 있는 상황.
JTBC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는 OSEN에 “예고 영상에 나왔듯이 강호동이 걸스데이가 ‘리액션왕’이라고 했는데 걸스데이가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이 에너지가 넘친다. 최고다”고 전했다.
이어 “‘아는 형님’에 걸그룹이 많이 나왔는데 가장 에너지가 넘쳤다. 네 멤버 너무 잘해줬다”며 “형님들이 진짜 좋아했다. 걸스데이가 박수 쳐주고 끊임없이 재미있게 해줘서 형님들이 입이 귀에 걸렸다”고 했다.
걸스데이는 리액션이 좋기로 유명한 걸그룹인데 SBS ‘스타킹’에서도 걸스데이의 리액션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창수 PD는 “리액션 부자라는 표현도 부족하다. 방송용 리액션이 아니라 정말 재미있고 웃겨서 하는 리액션들이었다. 나름 방송생활을 오래 해서 편한 것도 있긴 하겠지만 ‘아는 형님’에 출연한 역대 걸그룹 중 에너지가 최고였다”고 밝혔다.
또한 최창수 PD는 걸스데이의 신곡도 맛 볼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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