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은태 "아내 고은채, 핑클 옥주현과 같이 활동"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25 15: 38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걸그룹 파파야 출신 탤런트 고은채와 결혼한 계기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박은태는 “민영기 선배님이 소개팅을 해주셨다”고 고은채와 인연을 맺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은태는 지난 2012년 9월 24일 파파야로 활동했던 가수 고은채와 결혼했다. 이어 박은태는 “첫째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인데 첫째 아이가 지금 다섯 살”이라며 “최근에 뮤지컬 ‘피노키오’를 보고 너무 좋다며 울더라”고 전했다.

박은태는 “제 아내 고은채(가 속한 파파야)와 핑클이 같이 가수 활동을 했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옥주현은 “핑클이 조금 더 선배이긴 한데 같이 활동했었다"며 "얼마 전에 제 생일이었는데 (고은채가) 생일 카드와 선물을 줬다. 되게 잘 챙겨준다"고 전했다.
박은태와 옥주현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각각 로버트, 프란체스카를 연기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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