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박혜경 "4년 공백? 성대 혹 수술로 말 못했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25 18: 12

가수 박혜경이 성대 혹으로 인해 4년간 공백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박재란 편에서 "목수술때문에 4년동안 쉬었다"고 밝혔다.
박혜경은 "4년만의 방송출연이다. 목상태가 잘 나올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혜경은 "성대에 혹이 생겼다. 말을 못했다. 성대의 2/3를 잘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몸이 기억해서 노래가 나온다. 예전같지는 않지만 소리가 나온다, 노래를 다시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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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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