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포인트] 김영철 '아는형님' 결장, 시청율 5% 약속 때문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25 21: 12

'아는형님'의 김영철이 사라졌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방송이 시작되도 김영철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강호동은 "영철이 만나고 오는 길이다. 5% 넘었다고 학교 안 온단다. 약속은 약속이라고 학교 안오겠다고 했다"라고 했다. 

이어 "학교를 가서 어떻게든 해결을 하자고 했다. 그런데 안왔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대기실에서 영철이 형 목소리 안 들리니까 이상하더라"라고 하기도 했다.
김영철의 이날 결장은 예고편에서도 불안한 기색이 드러났다.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걸스데이의 등장에, 형님들은 온 교실을 뛰어다니며 환호하는 예고편 화면에 김영철이 빠졌었기 때문. 5% 시청률 돌파 시 하차를 선언했던 김영철이 그 공약을 이행했는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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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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